재취업은 언제 할 수 있을지...

결혼하고 둘째를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회사가 어렵다고 희망퇴직을 받았어요.

출산휴가 중이었는데 희망퇴직으로 뜻하지 않게 실직자가 되었지요.

그로부터 13년이 흘렸네요.

이제는 애들 어느정도 커서 취업을 하고 싶어요.

근데 애들이 제가 취업하는걸 싫어하네요.

조금만 더 있다가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애들이 아프거나 무슨일이 생기면 봐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 되기도 했어요.

애들이 커서 주위에서 다 알아서 할 수 있다고하지만 막상 걱정이 되더라구요.

특히 방학때 말이죠.

그런 고민중에 애들이 싫다고하니... 나는 언제쯤 내 일을 가질 수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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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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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의지가 확고 하시면 문을
    두드려  보세요
    사정 생각치 마시고 재취업의
    의사가 있으면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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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핀
    너무 고민되시겠어요.
    그맘 너무 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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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738채택률 12%
    제 동생도 또래 보다 일찍 결혼해서 아이셋 낳고 경력단절된채 주부로 13년 살았어요
    첫째아이가 중3이니 13년! 꼬목님과 동일하네요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본인 취직했다는거에요
    동생 스스로도 경단녀가 취업이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가족들한테 말도 하지 않고 면접을 봤더라구요 
    그 면접에서 합격해서 지금은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4~5개월 지난거 같아요.
    왜 가장 예쁜 순서대로 가장 잘생긴 남자 만나는것 아니듯이 (비유가 좀 그랬나요;;)
    다 제 짝이 있듯이 모든일에는 타이밍과 자신의 자리가 있더라구요
    다만 그것을 쉽게 찾느냐 어렵게 찾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고요
    눈높이만 너무 높게 잡지 않으신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실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