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같을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건 없을테지만 많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한번 사는 인생 내가 행복한 일로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 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게 내 꿈을 포기하는 일이든, 도전하는 일이든. ^^
켈리장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 안 힘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유치원 교사도 너무너무 힘든 직업이지만 어찌됐든 본인이 힘들다고 느껴서 포기하는 거랑 주위의 만류로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건 다르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많이 줄기도 하고 극성부모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긴 하던데 그래도 본인의 꿈이 그렇다면 늦더라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고 봅니다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아직 어릴 적 꿈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 있다면
저는 꼭 한번은 도전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을 평생 안고 살아가는것 보다는 조금 힘들더라도 보람된 일을 하며 지내는 즐거움도 느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힘들게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서 괜히 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겠지만 그건 기우에 불과하니 이제라도 도전해보세요
유치원 선생님은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지만 보육교사 자격증은 온라인 교육과 몇번의 출석수업, 실습을 통해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더 좋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다른 직업을 갖고 계신다 하더라도 자격증 취득까지 퇴사를 하지 않아도 돼요
보육교사로 어린이집 교사 활동을 해보시는것도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망설이는 도전에 응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