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을 끝내고?

저는 출산 전에 출판사에서 편집일을 했었는데..

워낙 야근이 많은 일이라

출산과 동시에 관뒀어요.

아동학을 전공한 탓인지.. 육아를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그러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다시 일을 알아보려하니 경력단절도 그렇지만

육아와 직장일을 둘다 한다는 건 엄청난 일이더라구요.

아이의 하교시간에 맞추려니 번듯한? 일은 못하는.. 😢 

그렇게 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내년이면 첫째가 고등학생, 둘째가 중학생이 되는데

이제 진짜 일을 다시 시작해야겠죠?

 

0
0
댓글 14
  • 프로필 이미지
    ssy
    육아와 직장일을 같이 한다는건 너무ㅈ어렵고 힘들죠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행여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부터.
  • 프로필 이미지
    채운
    저는 아직 애기가 5,3살이라.. 꿈도 못꾸는데ㅠㅠ
    일을 하면 나를 찾아서 일단 좋으면서도 힘은 엄청 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사실 집순이로 사는 게 나쁘진 않아요. 😅
  • 프로필 이미지
    love me more
    이제 할수있는일보다 나를 써주는 곳을 찾는게 빠르겠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아주 슬픈 현실이에요. 😭 
  • 프로필 이미지
    오늘도걷기
    지금이라도 기회를 알아보고 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더 나이들면 진짜 일할 곳이 없지 싶긴해요. 😢 
  • 프로필 이미지
    김민영
    육아와 직장생활을 같이 하는거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그래도 이제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일을 알아보셔도 될꺼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오래 쉬어서 그런지 두려움이 크네요.
      조금씩 알아봐야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영쓰마미
    애들밑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맞벌이하면 훨씬 여유로우실꺼에요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그쵸? 혼자 벌어 살긴 빠듯하네요. 🥲
  • 프로필 이미지
    서리맘웅
    이제 다시 시작하셔도 될듯 하시네요~
    •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애들 나이 보니 그렇죠?
      반년 정도 잘 생각하고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