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할수있을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기 전 까지 대기업을 다니다가 퇴사를 했습니다. 아이가 초3인데 지금까지 육아와 가사를 했죠.  아이가 중학교가면 이제 일을 시작해볼 생각에 자격증공부도 해보고, 인스타로 아동복 팔아보고 싶어서 알아보러 다니다가 흐지부지되고...  점점 자신감만 하락되고 위축되네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런저런 생각 하다보면 아이는 감기,독감,방학이 찾아오니 또, 시간이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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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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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운
    모든 엄마들이 이겨내야 하는 숙제인가봐요
    근데 숙제가 너무 어렵네요 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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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가 너무 힘들죠  하는거없이 혼자 괴롭네요
  • 신혜림
    엄마들은 다 같은 고민인 것 같아요.
    해결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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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 모이면 다 똑같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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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육아가 만만치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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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가 쉽지 않아요  도움받을 누군가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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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대기업 다니시다 퇴사하셨다니 아깝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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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은 높았는데 야근이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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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작은 일이라도 일단 시작하고 생각하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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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한숨만쉬고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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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집에서 있다 보면 많이 위축되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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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으니 더 위축되고 더 소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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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그래도 계속 생각하시다 보면 어느순간 좋은 시기는 찾아올꺼라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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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때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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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은일부터 시작해보세요
    점점 분야가 넓어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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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뭐든 시작해봐안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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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맘웅
    뭘 좋아하는지 잘 생각해보시면 할수 있는게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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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어려운 질문이예요.  40년살았는데 뭘좋아하는지에 대해 이리도  깊게 생각하는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