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주맘 쩡이
애들이 클수록 교육비도 그렇고 돈드는거보면 같이 벌어야할거같아요ㅠ저도 막 적극적인 성격은 아닌데 일하다보니 성격이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첫째땐 일을 했었고 둘째 출산하곤 둘째의
잦은 아픔으로 입퇴원을 반복하게 되니
회사 휴무 쓰는것도 눈치보이고 아이는
시도때도 없이 아프니 도움 요청 할곳도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된지 7년입니다.
초등 저학년이라 손도 많이 가고 딱히 전문직이 아니여서 취직할 곳도 없으니 요즘 더 고민이 되네요. 얼마전 친정 아버지의 말씀이 귀에
맵도네요. 공인중개사 자격증따서 해보는거 어떠냐고 전 집순이고 사람 만나는걸 싫어하는데
제성격과 안맞다고 하긴 했는데 클수록 학원비도 만만치않아서 나가서 학원비라도 벌어야 하나 하는 요즘 고민중 하나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