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빈곤감에 쓸쓸한시니어의 진로 한 잔걱정

그래도 60세 까지는 그저그런 업체에서  

경리사무일을 했지요 

이제는 집에 들어앉았는데 

남편도 스트레스받기 싫다고 들어앉았네요 

근데 벌어논게 없어요 

다시 일해야 되나싶어서  

맨날 일자리 서치하고 있어요 

전문성도 없고 숙련된것도 없다보니 만만치 않아요 몇년 집에 있다보니 감도 떨어지고 겁도나고 자신감이 너무 없네요

하루 서너시간이라도 일하려고 

요양보호사자격증도 따놨는데...

이나이 주위사람들은 노후준비 다해놓고 여유롭게 여행다니며 즐기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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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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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혀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셔요.
    건강하게 움직일수 있다는게 큰 무기입니다.
    응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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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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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갈수록 나를 공감해 주는 마음들이 너무 뜨겁게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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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스타
    아직 늦지 않으셨어요 요양보호사는 일자리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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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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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활용을 해 볼까 생각중이긴한데..
      사실 저도 몸이 약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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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준비하셨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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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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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아버님 편찮으실때 도움이 될까하고 준비해 두었었네요 알아두면 좋은 공부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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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노후준비 해두고 놀러 다니면 얼마나 좋겠나요~
    하지만 타고난 부 혹은 탁월한 능력으로 쌓아둔게 없다면 꿈에불과 하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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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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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가난한 둘이 만나서 이만큼 일구어낸것도 대단하긴해요 내집에서 이사안가고 살면서 집값 요동치건말건 신경안쓰고 살았으니까요 소박하게 생각하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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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요즘 60이면 엄청 젊으세요
    일자리 찾아보면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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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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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백세시대이니 육십중반은 청춘이죠 ㅎㅎ
      일자리 열심히 찾아보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