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 자영업합니다

일단 난 자영업을 한다

그것도 아주 성수기와 비수기가 뚜렷한.

코로나때 아예 매출이 없었고 정부 보조금이 많지는 않았지만 가뭄의 이슬비라도 만난것 같은 느낌.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시작하지만 전만큼 쉽지는 않고 성수기인 겨울이 지나고 비수기인 요즘 일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 비수기때는 다른 거라도 해보자 하지만 별로 그럴 생각도 없고 무엇보다 그동안 자본을 다 써서 금전적으로 쉽지 않음.

진로가 결국엔 지금 하는 일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맞는데 홍보는 꾸준히 하는데 코로나후 전처럼 돌아가기가 아직은 쉽지 않은 상황..

진로를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다른 일을 병행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가야할 방향인 것은 맞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

단 일종의 투잡을 가지는 건데 그럴만한 돈은 없습니다.

참고로 여긴 외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