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탈출했지만...

오랜 경력단절로 다시 전문직으로 돌아가려니  현실의 조건에는 맞는 곳이 없어 처량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다른 직으로 알바를 알아보게 됐는데 몇번의 실패끝에 드뎌 알바를 시작하게 됐어요 

비록 단기이지만 경력쌓는다 생각하고 도전해보는거라 이것도 넘 감사해요 

근데 애들 방학기간이랑 겹쳐서 아침 점심 끼니 고민이 생기네요 

물론 잘 챙겨먹는 애들이라면 걱정이 덜하겠는데 편식에 입짧고 먹는 양도 적어 말라서  더 챙겨먹여야 하는터라 .. 

직맘들은 애들 끼니를 어떻게 준비해두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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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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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진찐
    저랑 같은 처지네요. 힘든현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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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모처럼 경단녀 탈출 하셨는데 아이들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현명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 Reina
    일하게 되신거 축하드려요! 간단하게 반찬 가게에서 구매해서 도시락 형태로 준비 해 두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이들 혼자서도 금방 차려 먹을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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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그래도 일단 경단녀 탈출 하신 그 용기!! 그리고 탈출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주부들은 아이들 걱정에, 경단 탈출해도 문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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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그래두 경단녀 탈출하시고 시작하신거 축하드려요 ~ 저는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애들 방학이 곧 시작이라 걱정되시겠지만, 없으니 또 잘 하더라구요. 사각반찬통? 그런곳에 점심때 먹을 한끼 반찬 챙겨 두고 나가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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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경단 탈출 축하드려요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도시락처럼 준비하는거 괜찮을것 같아요!
  • 라일락
    지금은 일할곳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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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정말 이게 문제인거 같아요.
    다시 취업을 해도 아이들이 걸리는거 같아요.
    도움이 필요할 때 봐줄 사람이 없으면 속이 타들어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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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경력단절은 후유증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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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경력 단절을 탈출하셨는데 아이들 때문이라 걱정이 정말 많이 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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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애들 밥을 알아서 잘 먹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ㅠㅠ
    언제쯤 알아서 혼자 잘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