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 생활도 그냥 성실하게 살았는데요 그래서 언제나 모범생이었죠 점수도 고르게 잘 나왔답니다 이거 왠지 자랑처럼 들리겠지만, 그래서 뭘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 크게 호불호가 없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진로를 찾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