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그만둔 일.

결혼5년차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살다, 결혼하고

쉬고싶은마음도 있고 아이도 가져야해서

벌써 일을 쉰지 5년이되었네요.

신랑은 자기계발을 위해 일을 하는게 어떠냐고 묻지만, 전 아직까진 전업주부도 괜찮긴해요.

그런데 가끔 제마음대로 돈을 쓰고싶을땐 다시 일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경단녀에게 일거리가 쉽게 들어오긴 쉽지않고...

큰 고민거린아니지만, 일이 있는 기혼녀분들보면 부럽다는마음이 드는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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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이현숙
     확실한건 내가 벌면 좀더 풍요롭게 쓰는것같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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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그쵸 저는 10년이네요 아이도 10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가끔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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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자기가 가지 않은 길에는 항상 미련이 남는 것같아요
    현재를 누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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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맞아요 일 다시 하고싶어요 쉽진않죠 
    천천히 알아보세요 일하고 싶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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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미
    전 출산으로 그만두었는데 기간도 많이
    지났는데다 다시 하려니  힘들고 용기도 안나더라구요 ㅜㅜ
  • 폭스맘
    아이는 정말 맘데로 안되더라고요 ㅠㅠ 젊을때 많이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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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마음이 둘다있는거 같아요 주변에도 전업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진짜 50대에 뭔가 배우고 시작 취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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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아이를 위해서도 일한다는 선택지도 좋아보여요. 오히려 진취적이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부모님을 볼 때, 아이가 더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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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ki87
    일하는 상황에서 임신하기 쉽지않죠.. 
    마음편히 임신준비하시고, 아이 어느정도 키운후에 다시 취업관련해서 고민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 시리
    아이 다 컸으니 이제 떨어지는 연습부터 천천히 하식ㆍㄷ
    일 하세요 ..본인을 위해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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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이제 작은 일부터 살살 시작해보세요
    나름 힘들지만 보람이 있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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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확실한 건 내가 조금 더 벌면 더 쓸 수 있는 거 같기는
     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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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돈을 벌지않으면 또 괜히 가족눈치보이고 그래요ㅠ 저두 이해해요그맘을 근데 너무 눈치보지마세요. 하고싶은일이 뭔지 생각도해보시구요
  • Reina
    전업주부가 잘 맞으시다면 계속 유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업주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걸요. 용돈은 작은 아르바이트나 앱테크 사용해 충당하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