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해야할까?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예요

둘째를 낳으면서 퇴직하고 퇴직한지 2년이 되가네요. 이제는 둘째도 좀 크고나니

이제는 다시 저의 삶을 조심히 찾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퇴직전에는 회계일을 했었어요

일하고 싶은 생각을 있지만

둘째 임신했을때 회사의 퇴직의 압박, 여직원들의 간접적인 비난을 겪으면서 반 강제,반 자의로 퇴직을 해서 그런지 회사생활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 줄 아는건 없으니 멀 해야하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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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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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압박.비난한 당사자들이 나쁜사람들이지요
    조현아님이 무거운맘 가지시진 마세요
    그동안 덕분에 너무 귀여운 두아이들 전적으로 돌보며 행복한 가정 탄탄하게 이루셨잖아요
    조금만더 아이들의 엄마 역할에만 비중을 더 두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사회로 복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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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알바자리 알아보세요. 은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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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회사 생활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인데...
    힘드셨겠어요 조금 편한일부터 해보세요
    사람 상대하는 일 아니여도 직장자체가 사람 상대라 또 맘에 상처 받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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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나라에서 출산장려하며 머합니까.. 막상 현실에서는 퇴직 압박에 같은 여자들끼리인데도 눈치 주잖아요.
    너무 애 키우기 힘든거 같네요.
    다른곳으로 알아보셔서 회계일 계속 해보세요.
    감 잃기전에 하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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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어휴 어떤 느낌 겪었을지 상상만해도..
    가볍게 마트도 갠찬을거 같고 가정보육교사도 잇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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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알바어플 살펴보세요. 많아요.
  • 시리
    회사서는 그렇더라두 같은 여성들 끼린 좀 뭉쳐야지.
    추후에 자기에 일이 될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상처받지 마세요..모지리들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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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https://saeil.mogef.go.kr)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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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일단 자신감부터 회복해야할텐데 말이죠 저도 하던 일 오래 쉬고나니 바보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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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토닥토닥  힘내세요  회계사 로  일 하셨다면   알바나  프리랜서 로  할수  있는게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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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소소한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점점 더 늘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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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아우찌
    정말...저도 그렇다고 할 줄 아는건 없고ㅜㅠ 요즘 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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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나쁜사람들이있었군요!! ㅠㅠ 천천히
    하고싶은일을 찾아보아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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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압박을하고 비난한 당사자들이 나쁜사람들
     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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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회계일이 이미 경력인걸요. 그리고 마음만 있으면 일은 충분히 구할수 있을거에요
  • Reina
    그래도 회계를 하셨으니 충분히 능력이 있으신걸요. 요내 회계 업무 하시는 분들 많이 뽑는다고 들었어요.아이 낳고 나서 여러가지로 달라졌을수도 있어요. 좋게요.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