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
근무를 그렇게 오래 하셨는데도 또다시 취업의 문턱을 들어오시는군요 그동안 애쓰셨네요 전 아이 키우는 주부였다가 이제 좀 키워놓고 취업의 문을 두드려보는 중입니다 제고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년퇴직을 6개월 정도 남겨 두었습니다.
35년 가까이를 한 분야(행정 업무)의 일만 하다 보니 다른 일에 문외한이기도 하고 정보도 없네요.
미리미리 준비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긴 하나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네요.
특히 나이 든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들이 전문분야가 아니면 모두 단순 업무들이네요.
그렇다고 재취업을 하지 않고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라 불안감이 점점 높아집니다.
다들 정년퇴직을 앞두고 어떤 준비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