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11년차!

결혼하면서 해외로 바로 나가야해서 일을 그만둔지 벌써 11년차입니다. 그 사이 아이도 둘이나 낳았고 남편의 꿈(?)을 위해서 그 동안 해외이사포함 이사만 6번을 하고 드디어 2년전 정착했네요. 그동안은 아이 키우는것도 바쁘고 남편이 정착할 수 있게 서포트 하느라 저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러던 지난해 갑자기 다시 일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불쑥불쑥 들더라구요. 근데 벌써 제 나이도 마흔이 넘고 아직 둘째도 조금 어린편이고 이래저래 주변상황이 도와주질 않네요.

다들 마흔 넘어 취직하신분들은 어떤일 하세요?

알바라도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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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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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본인이 할수있는일을 시작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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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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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아우찌
    저도 경단녀 정말 걱정이에요ㅠ 주변에 보니...하시는 분들은 또 하시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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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알바앱에. 많아요.
    시작이 어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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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주
    요즘 요양보호사
    많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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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맘
    마흔 넘어가니 진짜 취업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 화이팅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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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알바도 좋지만 본인이 잘할수있는거 우선 해보시면 어떨가요? 하고싶은거 배워보고 그일이 적성에 맞으면 그런쪽으로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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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경단되면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아르바이트도 나이제한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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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ing
    알바라도  해보셔요
    요것저것 다해보시고  본인 적성에  맞으면 오래다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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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갑작스런 직장생활은 많이 힘들수 있을거 같아요~
    소소하게 알바 같은걸로 조금씩 익숙해 지시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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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저도 그러합니다. 경단.. ㅠㅠ 나이도 이제 .. ㅠㅠ 우리
    힘내서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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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저도예요~~ㅜㅜ오랜기간 애만보다가 이제야 알바도하고 하는데~~알바자리도 쉽지않네요~~~ㅜㅜ 
    하고싶은일 할수있는일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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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마흔 넘으니 취업하기도 쉽지 않네요.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 나는나
    저도 경단녀 12년차네요~ 아직 막내가 7살이라 내년에 입학은 시켜놓고 고민하려구요.. 미리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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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on
    경단ㅜ그래도 원하시는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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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로삐삐
    저도 결혼하고 나서 제 전공 못살릴꺼같아서 보육교사따서 4년째 일하고있어요 원하는거있으면. 먼저 자격증부터 따보세요!!하실수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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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웅
    정말 경력단절되고 취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응원해요 홧팅
  • 지도사랑
    본인이 할수있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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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해외 이사도 하셨군요.
    고생 많으셨고 차근히 고민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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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이만보 👣
    경단되면 일자리 고민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잘 하실수있는걸로 자격증따는거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