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드니 할수있는게 별로 없네요

나이가...많아요. 여태 주부로만 살아와서 할수있는것도 별로없고 뭔가 작은 돈벌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전혀 엄두가 나지 않아요. 청소일도 해볼까했지만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 작은돈이지만 저같은 평생주부도 할수있는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요즘같은 고령화 사회에 나이60대면 아직 그렇게 늦은 나이는 아닐텐데 국가에서 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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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나는나
    저도 지금은 아이 키우느라 바쁜데 조금 후에 제 시간이 많아질 때 뭐라도 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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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가
      저도 그래요 이제 애들 좀 키워서 저도 일자리 찾고있어요 지금은 알바하는데 쭉 할수 있는 일자리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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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아우찌
    정말이요ㅠㅜ 저도 곧 40인데...더 나이들기 전에 취직하라는슬픈말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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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가
    에고 저도 그래요 애들 키우다보니 경력은 단절됐고 지금 잠시하는 알바가 삶의 활력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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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맞아요. 나이가 드니 더 갈곳이 없어요.
    무엇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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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가
      그쵸? 저도 겁이 나네요 불러주는곳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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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맘
    마자요 나이드니 할수 있는일이 제한적이네요
    그래도 찾아보면 길이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화이팅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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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나이드니 써주는곳도 많지않고 할수있는 일도 많지않아 서글픈 생각이 들것 같아요 공감됩니다 저도60대 초반인데 전 자영업을 하다보니 그나름 또 고충이있네요 좋은결과있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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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생각보다 일할 곳이 없지는 않은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찾으셔야 하는지 정보가 부족하실 수도 있어요. 저 근무하는 곳에는 80대 분들도 와서 일하시는걸요~~ ^^ 용기를 내서 구직활동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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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그러게요 이럴때보면 한국이라는 나라 도망가고 싶어지기도 해요~
    물론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일 안하고도 살수 있는 나라들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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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저도 집에서 요리랑 청소빨래만 하는데
    나가서 할수 있는일이 별루 없네요~
  • 지도사랑
    애키우고 나서 취업하려고하면 경단녀라 쉽지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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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경력 단절 힘들죠... 몸이 안따라주는 너이에 들어서면 더 절망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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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나
     대부분 비슷할거에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 일만해서..
    이직은 생각만하는 듯해요
    다른 일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은 똑같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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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그러니까요.   일자리 구하시길 바랄께요.
    주변에 초딩 등하교 도우미 같은 것 같은 간단한 것부터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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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저도 나이가 드니 할일이 없네요
    자격증따서 일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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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아이 땜에 좀더 집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나이 더 먹으면 진짜 안써줄 것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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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희
    노년 일자리가 많아지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노후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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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지금 온 아이를 키우라고 나쁘지만 제 시간이 많아질 때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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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그러게요 요샌 나이많은것도아닌데
    잘되시길바랄게요
  • Reina
    체력도 그렇고 가지고 있는 가치관도 그렇고, 아예 밑에서 시작할수도 없고.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워지는 듯 해요. 이래서 고인물들은 드럽고 치사해도 버티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