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맘
그러게요 할수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거 같아요 ㅠㅠ
경단녀로 살아온지 17년
둘째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갈때쯤 다시금
사회로 돌아가고파 어린이집자격증따고
알바스타일로 시작해보자했으나
신랑의 반대로 무산
첫째아이가 중학교 들어간 시점에
다시금 사회로 나가려고 이것저것 배워보며
나가려했는데
내가 할수있는 것을 찾지못하고
또다시 이렇게 전업주부로 살게되네요
이제 할수있는건 몸으로 하는 일뿐인데
체력도 따라주질않아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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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몸로맘청
우리나라에서 출산과 육아의 부담이 오롯이 여성에게만 책임 지워진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길을 찾아보시면 원하시는 일 자리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성새일센터 검색 추천합니다.
- 지도사랑
상황들이 따라주질 않았네요ㅜㅜ 여유를 가지고 찾으면 좋은 일자리 생길꺼에요
- 김지희
아무래도 경단이 길면 재취업이 쉽지 않죠 좋은 직장 찾으시길 바랄게요
- 김규칙
맞아요 그래서 저희엄마는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이런 자격증 따시더라고요ㅠㅠ 찾다보면 시간제로 할 수 있는 일들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박지민
체력과 환경 기회 모두 받쳐줘야하다보니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실거 같아요 ㅜ
- 실이
오랜 경력을 쌓지 않은 이상 나이들수록 몸으로 할 수 있는곳만 있다는게 씁쓸하네요.
- 파란장미
저도 이제는 몸으로 할일인데 요즘 여기저기 아파져서 고민이 많아요.
- gpwlsl1216
나이가들면 경력을 쌓지를 않는 이상 에는 나이가 들수록 몸으로 할 일 밖에 없는 게 슬프네요
- 기멩멩
경력단절 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ㅠㅠ 요양보호사 이런건 체력이 안되고 ㅠ
- 배짱이
나이들면 체력이 문제 되더라고요 ㅠㅠ 화이팅 하시고 꼭 맞는일 찾기를 바랍니다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