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경력 단절 주부들은 보통 요양보호사 나 간호조무사를 많이 따더라구요
아이들의 케어와 건강상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지 7년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해서 스트레스들이 몸에 신호를
보내고 이명,대상포진부터 시작해서 종합병원이 되었지요.
이제는 아이들도 다 컸고 나름 건강해지니 다시 일을 할 마음은 생기는데 제가 다시 할 수 있을까 두려움만 생기고 뭘 준비할지도 모르겠네요.
경력단절 주부님들 다들 재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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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프카쟁이
경단 주부님들이 커뮤니티에 많으신거 같아요~~~ 사소한 알바부터 시작해 보시는것도 좋고 천천히 자격증 준비하시고 일을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제 친구는 제빵일을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 희얀님
저 완전 빵순인데 제빵일도 급 관심이 가네요.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으면 경단님들의 고민은 다들 비슷하네요..
- 햇살 좋은 날
따로 준비는 안 하고 있어요. 괜스레 마음만 조급하네요 ㅜ ㅜ
- 희얀님
저두요~~ 글들을 보니 괜히 마음만 조급해지고 뭔가는 시작하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 김지희
회원님들 말대로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 많이 따는 것 같아요 요양보호사는 금방 따더라구요
- 희얀님
주위에도 많이들 준비하시네요.. 저절 체력이라 그것도 고민이고.. 참 힘드네요..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 바람소리
다시 일을 하기위해 애써야할 타이밍이시네요. 화이팅!!
- 희얀님
다시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만 하고 실천이 어렵네요.. 바람소리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 huma82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관심이 가는 걸로 하시는게 좋지 읺을까요? 남들이 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사 밖의 일을 하는 건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 희얀님
그죠~~ 제가 관심이 있는 일은 돈은 안되고 ㅎㅎ그래서 더 고민만 가지고 있네요.. 깊이 의논하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 기멩멩
아이돌보미는 어떠신가요 저희 어머니가 하고 계신데 요양보호사보단 덜 힘든거같더라구요
- 희얀님
저의 형님도 아이돌보미 하고 계세요.. 정말 애들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신다고 권하시더라구요..
- 모니
그래도 젊으시면 자격증으로 할수 있는 일을 찾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 희얀님
나이가 있으니 자격증 공부도 힘들고 어려움이 많네요..ㅠㅠ
- love me more
요양보호사는 진짜 싫고 간호조무사도 적성에 안맞으면 어째야하나요
- 희얀님
저도 지인이 아이돌모미 좋다고 자꾸 권하시네요. 애들보면 힐링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