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리
육아랑 일을 병행하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우고 나면 비슷한 고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 고민을 꽤나 오래했던 것 같아요.
이제 다시 일을 해야겠다. 외벌이로는 어렵기도 하고 나 스스로 자존감도 너무 떨어져있고...
다시 잘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길 수백번.
결론은 일단 시작해보자였고...
지금은 기존에 하던 일을 프리랜서처럼 하고 있어요.
아직도 둘째는 챙김이 필요한 나이라 정말 하루가 정신없지만, 그래도 좋아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0
0
댓글 21
- 불멸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항상같은고민이죠 다만 여유가 좀더 있다면 이왕이면 아이들옆에 있는게 좋고 여유가 없다면 일을 시작해야하지않을까요 둘은 생각보다 많이들어가더라구요 그래도 프리랜서시면 언제든 벌수있으니부럽네요
- farewell
그러게요. 둘은 교육비가 허걱 이지요ㅠ 가끔은 아이들한테 미안한 맘이예요.
- 빙하소년둘리🦖
엄마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이케어에 (남편분도 케어 하시며) 회사생활도 잘 하시는 거 보면 정말 대단 하신 것 같아요, farewell님도 대단하시네요. 화이팅하세요.
- farewell
육아만 하시는 분들도 병행하는 분들도 모두모두 대단하신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건강하자으니
만족하면서 일을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본인의 시간을 가지면서 일을 할 수있는건 좋은것 같네요.
- farewell
만족이라기보다는 감사할따름이예요ㅠㅠ 화이팅입니다
- 흑임자커피
ㄴㅐ가 할 수 있을까....맞아요 애들 키우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 farewell
낮아진 자존감 다시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꼭 시작해보세요.^^
- lovelyyasi
경력단절 이후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든다는게 정말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 farewell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여자 특히 엄마가 감수해야하는 부분들이 참 많아요. 화이팅입니다
- 꽃보다그녀
저도 일단 시작해보자 생각하고 한 번에 안될거란 각오도 했는데 계속 선택받지 못 하니 속상하네요ㅜ
- farewell
그 속상함이 뭔지 너무너무 잘 알아요ㅠㅠ 잘 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 호호
엄마들 애기 키워놓고나서 취업하기 정말힘들죠 써주는곳도없고 전문지가아니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에효
- farewell
맞아요. 저는 감사하게도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하루만보
예전에 하셨던일 다시 하실수 있으니 잘되었네요. 아이도 커가면 좀 나으실거에요.
- farewell
둘째가 아직은 어린 편이긴한데, 지금 아니면 기회가 오지않을 것 같아서 버티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Seon
아이들도 양육하시고 일도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엄마들은 너무 대단하세요 성실하시고 생활력도 강하시고요
- 49키로로
기존에 하던일을 하실 능력이 부럽네요. 결혼전에 딱히 경력도 없이 결혼을 일찍해서 뒤늦게 멘붕입니다.
- love me more
저도 똑같은 고민이예요 아이는 아직 엄마손길이 필요한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고싶지 않은데 써주는곳은 없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