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호진
너무 그렇게생각하지마세요~~~^^ 좋은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꺼예요~~ 자랑스러워하지않을까요~~~~ 힘내세요~~~
전업주부로 13년 살고요
아이들도 손이 덜가고 사교육비도 늘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알바를 시작했어요
벌써 알바 5년차네요
인서울 이름있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변변한 직장없이 알바 전전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신경이 쓰이네요
이제 아이들도 진로를 생각해야 되는 나이인데 좋은 대학 나오면 뭐하나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을런지요
좋은 본보기가 못되는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구요ㅜㅜ
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도 면이 서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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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agnes0117
아이들을 양육하는라 13년의 경단이 있어서 어려웠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고 있을거에요 어린 나이 아니니까요. 지금도 너무 멋진 엄마네요 화이팅입니다
- 건강하자으니
그래도 13년간 아이들을 열씨미 케어하시고 가정을 돌보셨잖아요. 그거만큼 힘든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 만큼 인정해주지 못하는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 cashwalker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요즘 육아하신분들이 전공을 살릴수 있는 지원이 필요해요.
- 김규칙
요즘 여성 교육 해주는 곳들도 많던데,ㅎㅎ 한번 새로운 직장도 도전해보셔요 제 친구들도 이 문제 때문에 고민 많더라구요 ㅠㅠ
- 김나영
아이키우는거에 집중하고 싶으셔서 그렇게 선택 하신 것이기 때문에 애들도 알아봐주실 것같아요. 하나씩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Seon
성실하시고 생활력도 강하시네요 멋지세요 엄마는 위대한것 같아요 아이들도 그런 엄마의 모습을 알고 더 파이팅 할거에요
- 코피카피
좋은 대학 나왔다고 취업 잘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취업도 운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