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망설이다가...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일 할 수 있는 곳과 할 수 있는 일,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일하고 싶다는 욕구는 늘 출렁입니다. 

문제는 막연하다는 거예요. 하고 싶은 일은 이런저런 제약이 걸려있고 선뜻 도전하기엔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앞선 걱정 때문에 나서기가 겁이납니다. 

일은 하고 싶지만 막상 덤벼들긴 겁나는 

이런 모순적인 생각 때문에 답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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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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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축복
    우리나라에서는 한번 실패하면 재도전이 너무어려운거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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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일은 하고 싶지만 막상 덤벼들긴 겁나는 모순적인 생각은 연세가 좀 있는 분들은 모두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도 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과 그만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상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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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항상 핑계를 만들게 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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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
    생각이 많아질 수록 더 좋은 일을 하실 거에요
    고민은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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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이
    한번 도전해보세요 
    사회생활도 즐거울때 많고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더 젊게 살 수 있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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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욕구가 출렁이시면 도전해보세요
    겁나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셔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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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할 수 있는 곳과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드네요. 젊었을때의 패기는 온데 간데 없고 말이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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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일이라는게 진짜 하고싶으면서도 모순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진짜 하고 싶은일이 뭔지에 우선 귀를 기울여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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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별
    저도 그래요. 막연하게나마 일은 하고 싶은데 막상 하려고 알아보면 또 알바라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이 나이에 설겆이나 요리는 식당서 못하겠고.. 참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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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름
    저도 늘 그런거같아요.
    뮌가는 하고 싶은데 정작에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막연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