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 15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아이 키운다는 핑계같은게 있었는데

중고등학생들이 되니 시간이 많이 남아요.

사실 저는 괜찮은데 왜 주변에서

노냐, 집에 있냐, 대체 뭐하면서 시간 보내냐는둥

걱정?들을 해주는지.

난 잘 살고있는데ㅎㅎ 왜 눈치를 봐야하는지.

여유가 있으니 학교나 학원 셔틀도 하고

어쩌다 뭐 두고간거 있으면 챙겨다주고 할땐

그래도 아직 손이 간다 싶은데

이런게 되게 하찮아 보이나봐요.

일을 하더라도 둘째까지 고딩 졸업을 해야 맘이 편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뭘할지 깜깜한건 똑같겠죠^^;;;

 

0
0
댓글 9
  • 프로필 이미지
    미니미니민
    내 일은 알아서 하는데...남들이 신경안쓰는게 좋아요...
    경단15년이 아닌 아이를 위해 15년 육아 하신거 고생하셨어요
  • 프로필 이미지
    강민경
    내가 알아서 하는데 어찌 하든 남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말 많은 분들이 문제지요
    전혀 문제 없으니 맘 편히 눈치 보지 말고 하심 될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fish
    여유있는 삶이 부러워서 하는 소리 일거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 프로필 이미지
    둥이
    아이들이 중, 고등 학생이면 많이 키우셨네요^^ 근데 남들 얘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솔직히 집에 있다고 해서 우리가 할일이 없는것도 아니잖아요.
  • 파란장미
    정말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지금이나 그때나 고민은 같겠지 하며
  • 프로필 이미지
    김은희
    외벌이로 아이 둘 키울 수 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다들 부러워서 그러는걸꺼에요
  • 프로필 이미지
    효민해맘
    저랑 똑같은 고민이세요
    저도 결혼후 경단녀인데 아이가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이제 좀 크다보니 일을 해야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 프로필 이미지
    김나영
    애들 키우는게 얼마나 손이 많이가는데요.. 주변에서 뭐하는지 그런거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달별
    저도 너무나 비슷한데요.. 전 무료해서 뭔가 해보고 싶은데 이제와 하자니 알바도 못구하고 그렇다고 사업을 할수도 없고.. 왜 자격증이나 이런것도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