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퇴사

공무원 7급에 합격하여 2년 4개월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공립 초등학교에서 정규직 선생님으로 2년, 기간제로 2년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보습학원에서  1년 정도 수학을 가르쳤습니다

퇴사할 때마다 많이 힘들어서 그만둡니다.

사실 남의 돈 버는 일 중  쉬운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만 둘 때 마다 힘든 것을 얼마나 참아야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힘들어야 퇴사의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정도로 힘들어야,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 이런 것의 기준이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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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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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힘들게 공부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퇴사하셨나요?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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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화
      작성자
      퇴사한 이유는 아마도 100가지도 넘을텐데...ㅠㅠ
      결국은 너무 너무 힘드니깐 더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아무리 힘들게 공부하고 된거라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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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이
    저는 이러다 내가 죽을수도 있을것 같을때인것 같아요 ㅜㅜ 내가 먼저 살고봐야하니까... 힘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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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화
      작성자
      이러다 죽지  ㅠㅠ
      괜찮은 기준인거 같은데요~
      아무리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해도
      죽으면 다 부질 없겠지요 ㅠ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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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저는 저정도 능력이 있다면 참고 일할 거 같은데
    어딜가도 인간관계는 어렵거든요
    혹시 아직 젊으셔서 그런걸까요? 나이든 제 입장에서는 조금 배부른 소리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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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회사가 나를 배신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한다면 배신감 느껴서 그만하고 싶죠 나 땜에 이익을 만드는데 돌아오는 게 없다면..정말 허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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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찌
    그정도면 적성에 안맞는게 아닐까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
  • 햇살 좋은 날
    참아야 될 수도 있지만 버티는 것만이 해결은 아니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ㅈㅎㅅ
    각자 상황과 체력과 여러 가지가 다 다르니까요.
    오래 버틸 수 있지만 맘 떠나면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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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아구... 어렵게 뭐든 되셨을텐데..... 그만큼 스트레스도 컸던 거겠죠
    뭐든 할 수 잇는 분이신 것 같으니 즐거움을 찾을 수 잇는 것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보이윤
    그정도면 적성에 안맞는게 아닐까요?
    걱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는게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