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 맞는 않는 직업

대학에서 4년간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제 직업은 전공과 전혀 관련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막상 쓸데가 없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지식은 희미해져가고 지난 4년은 무엇을 위한 시간이었나 회의감도 드네요.

그렇다고 지금 생활에 불만족스러운건 아닌데 가끔 허무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0
0
댓글 11
  • 프로필 이미지
    네바이넙
    아무래도 직업이 꼭 전공따라가지 않다보니 그런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저도 그랬구요. 그래도 언젠가 밑바탕이 되리라 좋게좋개 생각해봅니다 ㅎ
  • m
    직업이랑 전공다른 사람 엄청 많아요 일을 하다 보면 그래도 전공에서 배웠던 소소한 배움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우동
    그죠.. 사실 많은 분들이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는 못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 속에서도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가야죠...
  • 프로필 이미지
    베리베리
    입시준비때는 입시만이 목표이다보니 그후를 생각하지못하고 그냥 대학입학만하면 다될거같은데 막상 대학가면 현타오잖아요. 
  • 프로필 이미지
    펭하잉
    대부분이 전공과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한아름
    전공과 연관된 직업이 아닐때 오는 괴리감이 힘들긴 하죠
    근데 모두가 자기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을 하는 상황들이'
    많으니 참 그렇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시아81
    공감합니다.
    그라도 어차피 다들 전공과 다른 삶을 살아요 
  • 프로필 이미지
    😝
    저도 전공과는 거리 멀게 일해서...
    공감이 되네요^^;;
  • 하트
    요즘은 전공과 맞는직업
    갖는분들 드문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Jess
    저도 전공이 영어인데 생판 다른일해요
    그래도 일하다보면 써먹을곳이 생겨요
  • 프로필 이미지
    용감한산양
    전공과 다른일을 하는분들도 많더라구요  그게 쌓여서 또 경험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