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제안 거부의사

한곳에서 10여년의 커리어를 쌓았고

정말 일도 재밌고 평판도 좋아 일의 성과도 좋았어요 정말 일자체는 재밌고 잘했었어요

근데 단 하나문제는 혈연관계인 상사의 지속적

심리지배였습니다

정말 힘들었고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백사람한테 인기와 칭찬을 받아도

한사람의 강력한 비아냥과 시비 질타와 질책은

저를 병들게 했어요

지금은 그곳을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다가

지금 일을 안하고 있는지 반년이 넘었어요

얼마전 10년 일한곳에서 다시 연락이 왔고

전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였어요

하지만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유는 다시는 더 힘들고싶지 않아서입니다

상대가 아무렇지 않은데 지금까지 힘들어 하고있는

제가 고민입니다

그런 마음이 재취업에도 걸림돌이 되는듯싶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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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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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 많으셨네요 가한 사람은 기억 못 하고 당한 사람만 계속 응어리를 품고 가야 하는 게 너무 불공평한 것 같아요 그래도 거절 잘 하셨어요 굳이 상처를 들쑤실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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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욱이88
    잘 생각하셨습니다. 혈연관계의 직장은 서로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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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한사람의 강력한 비아냥과 시비 질타 이말이 너무 공감 가네요~
    저도 이런경험 있거든요~
    저도 그냥 나왔네요 내가 그사람 안보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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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032
    인간관계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고민많으셨을텐데 좋은 결정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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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취업 거부하신거 잘 하신거 같아요.
    다른 곳에 재취업 성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