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진로가 고민이 됩니다

딸은 그림을 아주 잘 그리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저는 딸이 공부로 대학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미술전공은 안된다고 못 박아두긴 했습니다.

미술학원도 취미로만 보내고 공부는 과외를 시키는 중입니다.

딸이 하려면 시켜야 하는 건지, 제 주장대로 지금처럼 해야하는 건지 이러나 후회하는 건 아닐지 고민이 참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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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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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들랑
    엄마~ 딸의 인생이예요 딸이 원하는데로 힘을 보태주세요 딸이 행복하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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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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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을 시키긴 시키고는 있어요
      다만 전공은 안했으면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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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데이
    딸이 하고픈데로 하게 해주세요
    딸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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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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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더 나은 길로 키우고 싶어서요
      나 없는 세상도 살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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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웅
    그러게요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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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정말 힘든것 같아요
      딸의 진로는 정말 쉬운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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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광
    부모 입장에서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딸의 입장에서 딸이 원하는 진로를 적극적으로 밀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나이들어 직장 생활해보니 월급은 좀 적더라고 좋아하는 일을 했다면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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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좋아하는 일을 직장에서 하면 싫어하는 일이 될 것 같아요
      그것보다 저는 좀 다른 직업군으로 원하거든요
  • 사랑이
    딸이 하고싶다는거 해주세요ㅜ
    대신 엄마 원망하지말라고 니가 하고싶어서 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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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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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왜 안말렸냐고 원망하지 싶어서요
      진로결정이 보통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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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케
    공부로 대학가는게 더 쉽습니다.. 예체능계를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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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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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공부나 좀 더하지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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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화
    어머니의 고민이지만 딸의 고민과도 같네요.
    어머님 혼자 결정하실 문제는 아니니 따님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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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작성자
      그래야겠어요 딸과 대화를 더 해야 할 것 같네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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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한번뿐이 안되는 인생인데 원하는걸 들어주는건
    어떠신가요. 물론 예체능은 비용이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