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네요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그래도 내일 연휴니까 힘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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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진짜 연휴만 기다렸다구요…
    • 익명2
      작성자
      저만그렁거 아니죠?? 흑
  • 익명3
    저도 오늘 유독 피곤하네요~
    내일만 바라보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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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맞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푹 쉬면서 재충전하셨나요?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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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요즘 많이 피곤하고 지치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 연휴니까 힘내야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그 말 속엔 얼마나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텨오셨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단순히 몸이 힘든 것을 넘어서, 마음까지도 지쳐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런 상태는 단순히 하루 이틀 피곤한 게 아니라, 긴 시간 동안 쌓여온 피로가 누적된 결과일 가능성이 커요. 일을 하면서도 쉬는 법을 잊게 되고, 어깨에 짊어진 책임감은 점점 무겁게 느껴지니까요.
    
    이럴 때는 ‘내가 왜 이렇게 힘든가’보다, ‘어떻게 하면 나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게 좋아요. 연휴라는 짧지만 소중한 시간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어요.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롯이 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도, 좋아하는 걸 하나쯤 꺼내서 집중해보는 것도 좋아요. 꼭 거창한 계획이 아니어도 돼요. 님의 몸과 마음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이라면 충분해요.
    
    늘 힘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오셨겠지만, 이번 연휴엔 ‘힘 안 내도 괜찮아, 그냥 쉬어도 돼’라는 말을 님 자신에게 해주셨으면 해요. 그동안 참 잘 버텨오셨고, 지금은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은 시간이니까요. 쉼도 하나의 회복이고, 님은 그만큼의 회복을 충분히 누릴 자격이 있어요.
  • 익명5
    직장인에게는 연휴가 좋죠. 
  • 익명6
    직장인에게 연휴는 보약이죠
    연휴 잘 지내고 이젠 피곤하지 않으세요?
    6월 첫주를 생각하며 좀 만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