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은 다 그런가요?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일을 배우는 3개월차 직장인입니다.

 

제 주변은 다 엘리트들이라 일을 빠릿하게 하지만 전 아직 멀은 거 같아요.

 

일을 늦게하고 만기일까지 아슬하게 하고

 

놓치는 부분이 많고 실수가 잦아요ㅜㅜ

 

상사분들께 죄송하다는 생각만 드네요ㅜㅜ

 

다들 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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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걱정 마세요. 다들 겪는 과정입니다.
    ​3개월 차는 일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시기이지, '완벽하게 해내는' 시기가 아닙니다. 주변 엘리트 동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누구나 초반에는 업무 속도가 더디고, 마감 기한에 쫓기며, 사소한 실수를 반복합니다. 특히 새로운 환경과 복잡한 업무를 익히는 과정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느끼는 죄송함과 실수에 대한 고민은 님께서 업무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입니다.
    ​'실수'보다는 '실수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집중하세요.
    ​다음 번에는 어떻게 개선할지 메모하고, 같은 실수를 줄여나가는 모습만 보여도 상사분들은 충분히 기특하게 보실 거예요.
    ​지금처럼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면, 곧 주변 동료들처럼 능숙하게 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 익명1
      작성자
      저는 사소한 실수가 아니라 큰 사고도 많이내는 거 같아요,  예산 등이라던가
      그래서 모두에게 피해를 줘요ㅜㅜ
  • 익명2
    초보들이 왜 초보겠어요 아는 것도 실수하고 모르는 것 투성이기 때문에 초보자입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열심히 깨져 오고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