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이직 가능성

50대 중반 이직 가능할까요?

직장 내 평판이 좋질 않아서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이 듭니다.

그냥, 무작정 그만두고 싶기도 하고,

다시 재취업이 되지 않을것 같고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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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어떤일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도 50대 중반에 재취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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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힘든 상황 속에서 이직에 대한 고민이 정말 크실 것 같습니다. 직장 내 평판 문제로 매일 힘겹게 버티고 계신다는 말씀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50대 중반의 이직이 쉽지 않으리라는 현실적인 걱정과,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 충돌하며 느끼는 불안감은 당연합니다. '재취업이 안 되면 어쩌지' 하는 막막함 때문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도 어려우실 거고요.
    ​하지만 50대 중반에도 이직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섣부른 퇴사는 금물: 일단 재직하며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훨씬 안정적입니다.
    ​경력 정리 및 강점 부각: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임 양성이나 프로젝트 관리 등 50대가 갖는 강점을 명확히 정리해 보세요.
    ​분야 확대: 기존 직종 외에 경력과 연관된 컨설팅, 강연, 중소기업의 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괴로우시다면, 잠시 감정을 환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이직 정보를 천천히 찾아보며 현실적인 대안부터 모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익명2
    솔직히 말해서 드릴게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주 희귀 직종이나 몇몇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불가능해요 버티는 데까지 버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