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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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4년 차라면 이제는 안정감을 느껴야 할 시기인데, 잦은 부서 이동에 근거 없는 소문까지 더해져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셨겠어요. 특히 지병이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임에도, 조직의 보호는커녕 고과권자의 무책임한 발언과 편견 섞인 시선은 작성자님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건강을 담보로 한 버티기는 결국 본인에게 가장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회사의 순위'보다 '나의 존엄과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셨으면 합니다. 업계 1위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조직 문화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곳은 더 이상 성장의 터전이 아닌 소모의 공간일 뿐입니다. 우선은 건강 상태를 냉정하게 체크하시고, 필요하다면 병가나 휴직을 통해 물리적 거리를 두며 퇴사를 고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