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나보다 직급은 높지만 제대로 일을 안해요

저는 제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다보니깐 주5일근무를 안하고 주3일만 근무를 하고 있지요

예전 직장에서는 최고 직급이었는데 여기는 주3일만 근무를 하다보니깐 직급이 조금 낮습니다

직급이 낮은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사가 직급은 높은데 실수투성이입니다

얼마전에도 대형사고를 쳤는데 뒷수습을 제대로 못하네요~

솔직히 저는 일에 대해서만큼은 거의 완벽주의자이거든요. 제가 맡은일을 처리못하면 잠을 안자더라고

꼭 처리를 해야 마음이 놓이는데 제 상사는 일의 경각심이 없어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다보니간 주위에 있는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지네요

제가 하는일은 정말로 지식이 많아야해서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하거든요

여러분 같으면 이런 상사에게 어떻게 이야기하시겠어요

솔직히 주3일만 일하는 직장은 별로 없잖아요~

그리고 회사분위기도 좋은데 이렇게한번씩 상사가 대형사고흘 치면 그때마다 뒷수습을 해야하니간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어질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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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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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상사분의 상사는 없나요? 
    대형사고를 치고도 다른 사람들이 수습하고 지나갈수 있다는 시스템도 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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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행복
      작성자
      오너는 있지만, 상사가 저지른 뒤처리를 오너와 나머지 직원들이 처리하다보니깐 과연 계속 다녀야하는 마음이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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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후배도 아니고 상사라서 정말 난처하실 것 같아요.
    게다가 주 3일만 일하니 뭔가 말하기가 입장이 조금 더 힘드실 것 같기도 하구요.
    오너가 잘 파악해서 정리를 해주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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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하 그런 상사만나면
    그냥 주위에서도 알아서 
    그냥 그사실만으로도 위로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