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리타
일단 부딪혀 봐야죠 미리 포기하진 마셔요 배려해줄때는 받으셔되 됩니다 그리고 또 방법을 찾으면 되죠 어치피 답은 자신이 다 알고 있습니다 저의 쓸데없는 오지랍은 신경쓰지 마시고 건강 회복 잘 하셔요 스트레스는 진짜 안좋습니다
건강 문제로 병휴직 중입니다. 곧 복직을 앞두고 있고요.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지만, 직장 생활을 예전처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정도로 완전한 회복이 되었는지 자신이 없습니다. 병원에서도 일단 복직을 해보고, 상태가 악화되면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현재 상태로 장기 진단서를 발급할 상황은 아니라고 하고요. 문제는 중간에 또 병휴직을 하게 되면 다른 동료들이 불편을 겪게 되고, 회사도 대체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고생을 할 게 뻔해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회사에도 제 상태는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의사 소견대로 복직을 하고 상태를 살펴보라고 하셨고요. 감사하고, 그래서 불편한 상황을 만들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걱정과 불안감 때문에 위축이 되기도 합니다. 저만 생각하면 회사생활을 계속 해야하는데요, 그냥 배려받으면서 눈 딱감고 복직을 해서 회사생활을 다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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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구름방울
그래도 회사에서도 기회를 주셨으니 일단 복직해서 힘 닿는 곳까지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회사에 미안한 맘 드시는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도 신입보다 같이 일하던 분과 계속해서 일하시는 것이 좋을거에요! 힘내셔서 일상회복 하시길 바라요~~!
- 사랑이
참 고민 많으시겠어요ㅠ 님의 마음이 불편해서 그렇죠ㅠ 우선 복직하시고 몸이 좀 안좋다싶으시면 그때 다시 말씀드리면 되지않을까요?ㅠ 아프신데 스트레스는 안되요ㅜ
- 찌니
일단 복직해보시고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 장보고
어차피 다 오픈된 상황인데 본인만 생각하셔요..회사가 아무리 나를 배려한다고 해도 내가 힘들고 걱정하는 만큼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