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외적인 인간 관계 때문에 회사생활이 힘드네요. 눈치보고 맞춰 주고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게 힘들어요. 이것도 회사 생활의 일부이긴 하지만 너무 가식적이고 거짓된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이렇게 여러 인간관계가 얽혀야 하는 단체생활에 맞지 않나 봐요.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는 게 맞는데 마땅히 다른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꾹 참고 회사생활 하고 있네요. 모두가 겪는 일인데 저만 유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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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바람소리
맞아요...회사 일과는 다르게
인간관계 고민이신 분들도 많이 봤어요
장보고
사람이 많으면 말도 많고 어쩔수없는 관계도 많죠..그냥 한귀로 흘리고 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유리
저도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희자님만 유난스러운게 아니니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만 모여도 또 다른 어떤 문제는 생길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