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29년 ...정 말 대단하시네요 아무쪼록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사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10월이 되면 회사생활을 한지 벌써 29년이 되네요.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지...
대학졸업하면서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청춘이 다 지나갔네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체력도 딸리고 업무능력도 떨어지는것 같고 너무 힘이 듭니다.
조금더 다녀야하는데... 어떻게하면 그만두는 날까지 즐겁게 다닐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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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BEGIN!!!
와~~대단하세요~ 건강 잘 챙기시는것도 즐겁게 다니는길 아닐까요~?
- 꼬목
우와... 지금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대단하시네요. 직장생활을 재미있게 하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한곳에서 12년의 직장생활 했을 때 언제 그만두지 생각했는데.. 그만두고 1년2년 지나니 그때가 그리워지더라구요. 지금은 모든 직장인들을 부럽게만 보고 있답니다.
- 서리맘웅
맞아요. 지나고나면 그리울것도 같아요.
- 영맘
29년 대단하세요~ 퇴근하고 할수 있는 즐거운 무언가를 찾으시는것도 좋은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당~^^
- 서리맘웅
이제 날씨도 좋아져서 운동을 해볼까 해요^^
- 폭스맘
29년 대단하시네요 지금까지도 대단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수 있음 정말 좋겠어요
- 서리맘웅
폭스맘님, 감사해요~
- 걸어서 지구한바퀴~
29년 너무 대단하세요 매일 아침마다 거울보고 즐거운 생각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서리맘웅
맞아요, 즐겁게 시작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 아침햇살77
많이 다니셨네요 뚜벅이 있자나요 세월 지나면 지금을 생각하며 웃으실껄요?
- 서리맘웅
시간이 지나면 지금이 생각날거 같기도 해요~
- 케이스
와~ 29년 존경스럽습니다. 한 회사에 그렇게 다니신건가요? 아니겠죠? 그래도 힘내세요
- epi울
ㅅ회사를 벗어나서 다른 취미로 회사일을 잠시 잊어보는게 어떨까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