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힘드네요

10년차 다니는 회사인데 올해초까지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여서 별무리 없이다녔는데 회사가 이사를 해서 왕복 2시간 이상 걸리며 다니고 있네요.

생활리듬이 바껴버리고 하니 늘 피곤함을 느끼게되네요.남편은 힘드니 그만 다니라고 하는데 집에서 쉬면 또 뭐하나 싶어 늘 고민중 입니다.

나이가 50대 초반이라 새로운 직장 다니는것도 엄두도 안나지만 뽑을 것 같지도 않네요. 참고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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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파란장미
    왕복2시간 많이  힘드시겠어요.
    조금만 더 다녀보시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그때 그만두는게 어떨까요. 힘내세요 
  • 지도사랑
    왕복 2시간은 넘 힘들듯해요ㅜㅜ
    점점 체력적으로도 떨어지는데...
    먼저 다른 일자리 찾아본후 그만둘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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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왕복 2시간 너무 머네요 저도 직장 걸어서 다닌지 8년이라;;;;;
    집에서 멀어지면 못다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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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에구 회사가 너무 멀리 이사를 갔네요. 걸어서 15분거리가 2시간이라니요. 다니기 너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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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왕복2시간은 힘들지만 직장이 있으면좋겠어요
    저는 취직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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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시고 좋은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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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출퇴근시간이 길면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근처로 이직도 고려해보세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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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성경
    15분 걷다가 왕복으로 2시간이면 몸이 지치지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그냥 계속 다니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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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헉 제가 그랬어요 12년차 되던 직장 집에서 15분거리 진짜 너무 편하고 일도 12년 됬으니 진짜 눈감고도 할 정도였는데 왕복 2시간 반으로 이전되서 그만뒀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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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걸어다니시다가 출퇴근 시간 길어지시니 피곤함이 쌓이겠네요.  일단 다니시는데까지 다녀보시고 결정하셔요.
  • ㄱㅎㅅ
    환경이 바뀌어 더 힘드실 수 있습니다.
    거리만 문제면 적응 한번 해 보시고 정 안 되면 다시 생각해보시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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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베리
    저는 지금껏 직장생활을 하면서 단한번도 거리운이 없었어요. 늘 출퇴근 시간이 편도 한시간이였어요, 가끔은 왕복 2시간 반도 되었죠. 그래서 늘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에 맞는 좋은 직장이 있지않다면 직장을 그만두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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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출퇴근으로 지치는 건 너무 힘들죠
    너무 가까우셨어서 더 적응이 필요하시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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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금릉
    왕복 2시단이면 당장은 버텨도 오래는 힘들 것 같네요 진지하게 그만두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 라이크
    갑자기 이사라니,   그렇다고 요즘 같은 시국에 함부로 집을 옮기기도 부담스럽고요. 고민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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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엄마최혜정
    왕복 2시간은 너무 하네요. 근데 나이가 50대 초반이면 이직은 힘드시겠어요.
    곰곰하게 생각하세요. 이직은 성급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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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왕복 두 시간이면 너무 힘드시겠어요.
    50대 초반이면 이직도, 취직도 쉽지 않아서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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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왕복 2시간이면 정말 몸이 축나서 안 돼요
    젊을 때도 힘들잖아요. 남편분이 그만 다니라고 해주시니 차라리 좀 쉬다 다른 데를 알아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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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온
    와 너무 힘드시겠어요.
    고생이 너무 많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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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plos
    저도 출퇴근 거리 대략 왕복으로 2시간 정도 되는 편이예요. 확실히 예전보다 삶의 만족도는 낮아졌지만 그렇다고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좀 적응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