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질리네요

회사는 억지로 억지로 다니고 있고 제일 힘든건 역시 사람인거 같아요...

다들 뒤에서 남 욕하기 바쁘고,,, 동참 안해주면 삐지고.... 얘기하면 같이 욕한 사람되구요....

웃긴게 그렇게 나서면서 큰소리 치던 사람들은 막상 업무로 만나면 꿀먹은 벙어리예요 ㅋㅋ

일처리 대신해주고 뒷수습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저 사람 드디어 나갔다... 해도 또라이불변의 법칙이라 새로운 빌런 등장... ㄷㄷ

한 곳에 오래있었던 만큼 장점도 있지만 단점들도 많네요

오랜 직장생활로 배운건, 이제는 사람들과도 딱 적당한 만큼만 친해지자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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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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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동감입니다. 직장은 딱 그만큼의 거리로만 사람을 접하는게 정답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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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진짜 또라이 나가서 다행이다 하면 또 다른 또라이가 등장하죠.
    공감입니다.. 정말 적당히 친하게 지내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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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맞아요,, 회사생활 하던 때를 돌이켜보면 역시 사람이 제일 힘들었어요
    이기적인 인간 뒷담화하는 인간
    공을 가로채는 인간 실수는 나에게 덮어씌우는 인간
    남편도 늘 사람이야기입니다. 사람이 힘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