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고 죽어라 했는데 지금 하루하루 이게 정답인가 싶을만큼 고민이 됩니다.
냄편 핑계되고 그만두고 싶은 회사생활 그만두는게 정답이 아니기에 비오는 이밤 숨죽여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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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늘행복79~
정말 회사생활이 쉽지만은 아닌거 같아요.
일에 치이고,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너무 지쳐 손하나 까딱할 힘도 남아있지 않은 날도 있죠.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 생활이 농록치 않고.....
모두 그러면서 살아가는거 같아요.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남아
작성자
댓글보며 힘이납니다
들꽃7
맞아요 회사생활 너무 힘들지요
저도 그만둬야하나 고민 많이 하네요
남아
작성자
오늘도 고비가 오네요 ㅜㅜ
신경수
상담교사
회사생활 정말 힘듭니다ㅠㅠ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힘드신지 다 알 순 없지만
힘들다는 그 감정에 공감을 해요. 각자의 이유가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내 맘 같지가 않아서 힘든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마음 지키기가 그만큼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은 늘 내 주변에 있으며 날 몰라주는 사람도 내 생각과 다른 부분도 억울한 일들도 답답한 일들도 얼마나 많으시겠어요. 가슴속에 사표 하나쯤 품고 살지만 여러 현실적인 이유들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을 줄로 압니다ㅠㅠ 하지만 그 가운데 속에서도 감사함을 찾고 기쁨을 찾고 보람을 찾고 애써가며 살아가야 하는 것 같아요. 사람은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한 무뎌짐이 크고 내게 없는 것들만 크게 보이기 때문에
감사가 사라지면 불평과 원망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ㅠㅠ 힘드시더라도 작은 감사에 힘을 내며 하루하루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