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와의행복
에공 그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모든 가장들의 짊어진 무게가 가볍지 않죠. 저도 그래서 애들 저학년때부터 해온 맞벌이 성인된 지금도 하고 있어요. 직원수가 반으로 축소됐어도 살아남으셨네요. 직장생활 힘들잖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버텨 오셨으니 부부가 함께 맞벌이 하면서 경제적으로 보완해 사시는게 젤 무난하다고 봅니다. 내 능력안에서 몸관리하며 작은거에 감사하고 예쁜 아이들 커가가는거 보는게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큰 행복일 꺼예요. 가장으로써 힘드시겠지만 잘 버텨주세요. 좋은가정 잘 이끌어가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