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와의 갈등으로 힘들어서 이직고민이에요

저는 진로를 처음 정할때부터 신중하게 생각을햇어요바꾸는게 너무 힘들어서 직장도 한직장만 오래 다녓엇어요

그런데 오래 다니고잇는 직장에서 갑자기 바로 위에 상사님이 바뀌게됏어요

갑자기 예고없이 일어난 일이라 적응이 안된상황에 계속 트러블이 생기네요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고잇는데 일주일이 너무 길고 힘들어서 스트레스도 너무 쌓이고 직장을 계속 다닐수잇을까 걱정입니다

그럼 이직을 해야되는데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참고 견디면서 회사룰 다녀야할지 아니면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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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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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갑작스러운 상사의 변동으로 고민이 되시겠네요ㅠㅠ 예측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 갑자기 일어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저항이라는 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직장안에서 관계는 상하관계와 업무적인 관계가 뒤섞여 있다보니 좀 더 긴장감이 흐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로의 업무 스타일이나 성향들을 파악하기 전에 바쁘게 지내다 보면 오해나 속상한 일들이 충분히 생겨날 수 있습니다. 어떤 관계이든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문제가 생긴 부분에 대해 상사와 한 번 따로 시간을 내어 이야길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글쓴이 님이 속상했던 부분들을 어필하는 것도 괜찮고, 어떻게 업무를 맞춰가면 좋을지 요구하시고 싶은 부분들도 들어보며 그 자체만으로도 서로가 좀 더 가까워 지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직을 하려면 보통의 에너지가 들어가는 게 아닐텐데 그 에너지를 상사와의 관계 회복에 좀 더 써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물론 한 번에 이야기가 잘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여러 번 소통 해보시고 관계를 정립해나가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