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회사 내의 본인의 위치로 고민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중간 관리자 역할이 원래가 쉽지 않은 자리인 것 같아요. 위에서 내려오는 오더도 전해야 하고 후배들, 알바들 일도 봐줘야 하는 가장 바쁜 자리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번아웃이 오고도 남을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피곤하실텐데 좋은 거 많이 드시고 운동하시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정신적인 어려움들은 동료나 선임들에게 어렵고 힘든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시면서 최대한의 '소통'을 통해 마음의 짐들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개선하기가 어렵다면 마음 쏙에 쌓여가는 짐들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빨간님의 회사내에서 위치는 아주 중요한 위치라고 생각이 되어지니 스스로가 잘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선배들에게 맡길 것들, 궁금한 것들, 조언들도 많이 구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