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인생의 많은 고민들이 있는 시기인가보네요ㅠㅠ 하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글쓴이님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먼저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인 시선과 이 때쯤은 남편이 있어야 하고 이 때쯤엔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사회적인 시계에 점점 예민해 지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답은 없는 인생이지만 직장도 가정도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가진 것 보다는 없는 것에 집중하고 비교하다 보니 행복도, 자존감도 조금씩 낮아지는 건 아닐까 생각되어져요!! 자족하는 삶이 쉽지는 않더라도 이미 글쓴이님께서 이루신 18년의 세월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지 않을까요? 확실히 다가올지 안올지도 모를 불안한 미래에 현재의 기쁨과 감사함들을 놓치지 마시고 놓여진 상황에 행복을 찾아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분도 기회가 되면 만나시고 직장도 자영업도 글쓴이님이 마음 가는 대로 더 늦기 전에 도전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