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 생각.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관두게 되면 뭐 해먹고 살지 막막하다. 웹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회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일신상의 문제, 가족의 문제로 회사를 관두게 되면 그 다음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하는가. 유망한 직종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도 없고, 체력도 달리고... 누군가 이거 하면 된다. 집어서 말해주면 참 좋겠는데 그럴 일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