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상 오지랖도 좀 넓은 편이고 일반적으로 공감력이 엄청 좋아요. 대부분 상대방의 힘듦과 기쁨을 함께 나눠요. 그런데 최근 같이 일하는 동료 중에 본인의 힘듦과 기쁨은 동조해 주길 원하면서 저의 기쁨과 슬픔은 가볍게 넘기는 사람이 있어요. 솔직 개무시해요. 자기 감정만 중요한가요? 그래서 이 동료와 자꾸 거리를 두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