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와 경력이 찰 만큼 차서 직책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무거운 책인감을 가지고 싶지 않아요ㅠ 아직은 제가 너무 철이 없는 것일까요. 타인의 감정을 일일히 신경쓰고 봐주고, 내가 잘못하지 않은 부분도 책임을 져야 하고. 그냥 직책 수당 안 받고 내 할일을 잘 하고 싶어요.. 이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왔는데. 매일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