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생활하면서 인복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고 일도 열심히 하여 인정을 받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2년전에 가까운 직장 동료들에게 심하게 배신을 당하는 일을 겪은 후 모든일을 그만두고 사람들과 연락을 모두 끊고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들, 특히 남편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다시 일을 하는 예전 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