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그래도 무조건 자기 일이 있어야지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회사 좀 다녀보니 돈 많은 백수가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열정도 있었고 애정도 있었는데 여기저기 치이고 그런건 다 사라져버린 느낌 ㅠㅠ 수명을 깎아가며 돈 벌고 있는 것 같아요ㅠ 어떻게 회사를 안 갈 수 있을까.. 그 고민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