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고민하고 있네요.

귀농을 고민하고 있네요.

 

야근, 주말반납등의 회사생활로 많이 지치네요. 친정집이 시골이어서 어쩌다가 아주 오랫만에 짬을 내서 시골집에 다녀오면, 귀농에 대한 맘이 올라오네요. 시골생활이 만만치 않은 것을 알고 있지만요. 다들 한번쯤은 귀농에 대한 낭만들이 있으실 것 같은 데,  귀농고민하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100세 인생이니 길게 보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고민해봐야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친정집을 오가며 실험적으로 텃밭을 가꾸어 봐야겠어요. 나만의 리틀포레스트가 이루어질 바라며.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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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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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름
    도시생활이 녹록치 않지요.
    그래서 더 시골에 대한  로망도 생기고 하는거구요. 일단 천천히 접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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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베리
    한번쯤은 귀농을 꿈꾸기도 하죠. 귀농이라는 것도 힘들다보니 귀농했다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워낙 많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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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81
    저도 그래요.
    조용히 혼자 살고싶네요.
    개도 한마리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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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 진짜 한번은 생각해봄.
    자기동네로 귀농하면 지원금도 준데요.
    시골살이 농사가 생각보다 힘들어요.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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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귀농을 실행하기 전에 친정집을 오가며 
    실험적으로 텃밭을 가꿔보는 건 참 좋은 생각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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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아맘
    요즘엔 귀농에 대해 긍정적이라서 나라에서도
    도움되는 제도들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한번 알아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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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낭
    대부분 도시에 살고싶어하는데 귀농하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근데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조금씩 해보고 맞는지 확인해본 후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라이크
    생각보다 엄청 힘들다네요. 하지만 자연이 주는 힐링이 있죠 ㅎㅎ
  • 보이윤
    저도 그래요.
    도시생활이 녹록치 않지요.
    그라서 조용히 혼자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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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산양
    저도 가끔 조용하게 살고 싶은데 농사도 모르고 그냥 생각만 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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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저도 늙으면 귀농생각있는데 일이 많다고 다들 말리더라구요. 그래도 꿈이 있네요ㅎㅎ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