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은 언제나 행복하지요.
근데 이제는 그 퇴근길도 귀찮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회사 문을 열면 바로 집이였으면 좋겠어요ㅋㅋ
익명2
작성자
하하하하 하하하하
답이 완전 대박입니다.
빵터졌어요
맞아요 집이 가까우면 더 좋겠네요 오고가는 길도 힘들어요
익명3
저는 원래 완전 장거리 출퇴근러로 오래 다니다가 아예 회사 앞으로 이사를 했거든요. 근데 웃긴게 뭔지 아세요?ㅋㅋㅋ 가까우니까 더 가기 싫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카카오택시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인데 아무도 콜을 안받아주실 거리라서 부를 수도 없어요ㅋㅋㅋㅋ 차 가지고 오는 동료한테 농담으로 "나 픽업해줘"했다가 "님은 앞구르기 하면서 출근해도 될만한 거리에 사시거든요?" 라는 소리 들었어요ㅋㅋㅋㅋㅋ 요즘 마음 같아서는 출퇴근이 귀찮아서 한번 출근하면 3일동안 집에 안갔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퇴근하면 며칠동안 출근 안하고요ㅋㅋㅋ
익명2
작성자
더 웃깁니다. 이거 컬투쇼에 올려야겠네요. 너무 잼나요 천성이 움직이기 싫어하시는 분 같은데 어떻게 장거리를 출퇴근을 하셨나요. 회사에서 며칠주무시고 며칠쉬는 일은 이사오지전에 했어야 한 거 아닌지요 ㅋㅋㅋ 완전 빵빵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