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고민/ 어찌해야할까요?

회사 인간관계로 인한 신경쇠약이 옵니다. 다들 그러하듯이, 저희 회사에도 빌런이 있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바뀌지않고 독불장군마냥 다니는데 정말 신경쇠약이 올것같아요. 조용한 사무실인데, 혼자서만 신발을 질질 끌고다니거나 쾅쾅거리면서 걷습니다. 그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쌓여요. 좀 조용하게 다닐 수는 없을까? 이야기를 해볼까하다가도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잖아요? 그저 속만 삯힙니다. 점점 출근길이 힘들어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제발 그 빌런이 그만두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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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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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정말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 그런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괴로운 일입니다. 우선, 그 사람의 행동이 당신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업무 중 음악을 듣거나 이어폰을 착용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신뢰할 수 있는 동료에게 이 상황을 이야기하여 의견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