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 오는 신경쇠약..

딸래미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경쇠약에 걸린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일을 갔다가 오면 항상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피곤해하죠. 같이 저녁을 먹다보면, 항상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상생활에서도 예민함이 보이고, 지침과 피곤함도 보입니다. 그렇지만 쉽사리 그만두라고도 이야기못하고 참 답답합니다. 제가 조금 더 부자였으면 당장 그만두라하겠지만. 그러지못해 슬프네요. 직장생활에서오는 신경쇠약인듯한데, 어떤 조언을 해주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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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딸래미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쌓이면 누구나 힘들 수 있으니, 그녀의 감정을 들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 보라고 조언해 보세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찾거나, 짧은 휴식을 자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