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동료들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주변정리도 하고 함께 하는 공간은 서로 도와 필요한 물건이나 필요없는 물건들 함께 치우고 준비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자기가 쓰던 것도 그대로 갖다 놓기만 하는 사람들.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요즘은 이것저것 스트레스로 호흡곤란이 올 정도입니다.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어떤건지 알거 같아요 정수기 주변에 커피 튀기고 닦지도 않는 사람도 많죠 그런걸 다 당번을 정해서 할수도 없고 그냥 알아서 잘 하면 좋은데 그냥 두면 늘 하던 사람만 하죠 좋은 마음으로 서로 서로라는 마음이 맞아야 가능한거더라구요 그런 일로 신경쇠약까지 거론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당번제를 정해보세요 특정 장소나 특정 상황 반복되는게 분명 있을거에요 바로 당번제 말하기 어려우면 사용후 깨끗히 치워주세요 프린트해서 붙여놓거나요 1차적으로 자발적으로 하자라는 메세지를 전한 이후에는 익명님도 걍 두세요 그래야 지져분해지고 정리가 되지 않는것을 느낄겁니다. 그게 전혀 나아지는거 같지 않으면 그때는 진짜 구두로 당번을 정해보는것도 좋아요 주어진 일이기 때문에 나몰라라 하지 않을꺼에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시원하게 할 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일을 하러 가는 상태잖아요 우리가 함께 쓰는 공간들은 같이 만들어가는 환경 입니다 누구는 치우고 누구는 사용만 하고 누구는 또 치우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 되면 안 되잖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사회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겁니다 그런 문화를 해치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표현 해 주세요 물론 그 사람의 감정을 나쁘지 않게 할 정도로 수정을 하면서 말씀을 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요 우리 모두를 위해서 필요할 때는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