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20년동안 아이들가르치는일을했는데 학부님도상대해야하고 아이들도 상대해야하고 수업도 준비해야하고 모든일이 다 신경쓰고 할일도 많겠지만 아이들 상대는 더욱 조심스럽고 힘든거 같다. 점점 활기도 사라지고 스트레스며 정신적으로 나약해지는거 같은데 이런것이 신경쇠약에 적용되는건지.....

좀 환경이며 생활을 조금 변화를 가져봐야겠다.조금만 힘을 내보자.난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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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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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주 멋진 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같은 직종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작성자 님의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모두 생각하는 질좋은 교육을 하시느라 다소 지치신 모습도 있었을 것 같아요
    너무 일에서만집중 하지 마시고 일 보다는 나 자신이 먼저 될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해 주세요
    내가 건강하고 누군가를 가르칠 준비가 되어야지 질좋은 교육을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시되 그게 너무 과도해져서 내가 나를 놓아 버리지않도록 휴식도 많이 취해 주세요